오늘은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용보험에 해당하지 않는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의 사람들에게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금부터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과 혜택에 대해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이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고용보험 밖의 취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제도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가입자의 경우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고용유지지원금이나 구직급여 등의 지원이 가능했지만 특수고용형태종사자나 영세 자영업자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신설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소득과 매출이 급감한 프리랜서나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 근로자 등에게 지자체 생계비를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지원 대상은 일정 소득수준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특수고용직 종사자, 무급 휴직자 등이 해당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이면서 소득이나 매출 감소, 무급 휴직을 한 경우에만 지원 자격에 충족됩니다. 프리랜서·특수고용직의 경우 노무를 제공해서 소득이 발생한 경우에 폭넓게 인정되는데요.

방과 후 교사나 학습지 교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등의 교육 관련 종사자와 대리운전사, 공항·항만 관련 하역종사자 등의 운송 관련 종사자, 그리고 보험설계사나 택배기사, 방문판매원, 보험설계사 등의 직업군이 해당됩니다.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1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건설업, 운수업, 제조업, 광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고 다른 업종의 경우 근로자 수가 5명 미만에 해당하는 사업을 운영할 때 해당됩니다.

하지만 도박이나 유흥, 향락업은 영세 자영업자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급 휴직자의 경우 2020년 3월 ~ 2020년 5월 사이에 무급으로 휴직한 근로자가 해당되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50인 미만의 기업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호텔업과 항공기취급업(항공 지상조업)에 종사하는 인력 공급업체 소속 근로자의 경우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혜택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혜택은 3개월분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금액을 지원해 주는데요. 1차에 100만 원, 2차에 50만 원으로 나누어서 분할 지급되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동시 수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했을 때 취업알선이나 직업훈련 등 원하는 고용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좋은 기회지 않나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방법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별도로 마련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지원 대상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오프라인 및 사업주가 일괄적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신청일 이후 2주 내로 지급되며, 신청 초기에는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정 기간은 2부제 또는 5부제로 운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과 혜택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참고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응원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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